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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성서

가톨릭 성서 잠언 6장 1절~35절 한영 번역, 좋은 말씀

by 명랑이 2022. 2. 25.

가톨릭 성서 및 잠언 6장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면 가톨릭 성서 및 잠언 6장을 알아두시는 것에 기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톨릭 성서 및 잠언 6장의 정보가 필요하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잠언 6장
잠언

 

가톨릭 성서

가톨릭 성서 잠언 6장 1절부터 35절까지 한글 및 영어로 정리했습니다. 잠언 6장에서는 보증의 위험에 대해 말하고 게으름뱅이와 개미를 빗대어 알려주며 저희에게 깨우침을 주십니다. 또한 사악한 사람의 운명과 간통에 대해 경고하며 교훈을 주십니다. 잠언 6장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말씀 3가지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리한 후, 이 세 가지 말씀을 특히 기억하고 마음에 새기며 지내야겠습니다. 

 

 

잠언 6장 

Proverbs, Chapter 6

 

보증의 위험

Against Going Surety for One’s Neighbor

 

1 내 아들아, 네가 이웃의 보증을 섰다면 네가 낯선 이의 담보를 섰다면

1 My son, if you have become surety to your neighbor, given your hand in pledge to another,

2 너는 네가 한 말에 말려들고 네가 한 말에 붙잡힌 것이다.

2 You have been snared by the utterance of your lips, caught by the words of your mouth;

3 내 아들아, 네가 이웃의 손에 걸려든 것이니 이제 이렇게 하여 거기에서 벗어나라. 네 이웃에게 가서 엎드려 졸라 대어라.

3 So do this, my son, to free yourself, since you have fallen into your neighbor’s power: Go, hurry, rouse your neighbor!

4 잠도 자지 말고 졸지도 마라.

4 Give no sleep to your eyes, nor slumber to your eyelids;

5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산양처럼, 새잡이의 손에서 벗어나는 새처럼 너도 벗어나라.

5 Free yourself like a gazelle from the hunter, or like a bird from the hand of the fowler.

 

게으름뱅이와 개미

The Ant and the Sluggard at Harvest

6 너 게으름뱅이야, 개미에게 가서 그 사는 모습을 보고 지혜로워져라.

6 Go to the ant, O sluggard, study her ways and learn wisdom;

7 개미는 우두머리도 없고 감독도 지도자도 없이

7 For though she has no chief, no commander or ruler,

8 여름에 양식을 장만하고 수확 철에 먹이를 모아 들인다.

8 She procures her food in the summer, stores up her provisions in the harvest.

9 너 게으름뱅이야, 언제까지 누워만 있으려느냐? 언제나 잠에서 깨어나려느냐?

9 How long, O sluggard, will you lie there? when will you rise from your sleep?

10 “조금만 더 자자. 조금만 더 눈을 붙이자. 손을 놓고 조금만 더 누워 있자!” 하면

10 A little sleep, a little slumber, a little folding of the arms to rest―

11 가난이 부랑자처럼, 빈곤이 무장한 군사처럼 너에게 들이닥친다.

11 Then poverty will come upon you like a robber, and want like a brigand.

 

사악한 사람의 운명

The Scoundrel

12 쓸모없는 인간과 간악한 사람은 입에 거짓을 담고 돌아다닌다.

12 Scoundrels, villains, are they who deal in crooked talk.

13 눈을 찡긋대며 발로 말하고 손가락으로 신호를 한다.

13 Shifty of eye, feet ever moving, pointing with fingers,

14 그의 마음에는 사악이 자리 잡아 악을 꾸미고 언제나 싸움만 일으킨다.

14 They have perversity in their hearts, always plotting evil, sowing discord.

15 그래서 갑자기 재앙이 들이닥쳐 순식간에 망하면 구제할 길이 없다.

15 Therefore their doom comes suddenly; in an instant they are crushed beyond cure.

 

주님께서 싫어하시는 것

What the Lord Rejects

16 이 여섯 가지를 주님께서 미워하시고 이 일곱 가지를 그분께서 역겨워하신다.

16 There are six things the LORD hates, yes, seven are an abomination to him;

17 거만한 눈과 거짓말하는 혀 무고한 피를 흘리는 손

17 Haughty eyes, a lying tongue, hands that shed innocent blood,

18 간악한 계획을 꾸미는 마음 악한 일을 하려고 서둘러 달려가는 두 발

18 A heart that plots wicked schemes, feet that are quick to run to evil,

19 거짓말을 퍼뜨리는 거짓 증인 형제들 사이에 싸움을 일으키는 자다.

19 The false witness who utters lies, and the one who sows discord among kindred.

 

간통에 대한 경고

Warning Against Adultery

20 내 아들아,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고 어머니의 가르침을 저버리지 마라.

20 Observe, my son, your father’s command, and do not reject your mother’s teaching;

21 그것들을 언제나 네 마음에 새겨 두고 네 목에 감아 두어라.

21 Keep them fastened over your heart always, tie them around your neck.

22 그것이 네가 길을 다닐 때 너를 인도하고 잠잘 때 너를 지켜 주며 깨어나면 너에게 말벗이 되어 주리라.

22 When you lie down they will watch over you, when you wake, they will share your concerns; wherever you turn, they will guide you.

23 계명은 등불이고 가르침은 빛이며 교훈이 담긴 훈계는 생명의 길이다.

23 For the command is a lamp, and the teaching a light, and a way to life are the reproofs that discipline,

24 그것들이 너를 악한 여자에게서, 낯 모르는 여자의 아양 떠는 혀에서 지켜 주리라.

24 Keeping you from another’s wife, from the smooth tongue of the foreign woman.

25 너는 마음속으로 그런 여자의 아름다움을 탐내지 말고 그 눈짓에 걸려들지 마라.

25 Do not lust in your heart after her beauty, do not let her captivate you with her glance!

26 창녀는 빵 한 덩어리면 되지만 남의 아내는 귀중한 생명을 노린다.

26 For the price of a harlot may be scarcely a loaf of bread, But a married woman is a trap for your precious life.

27 누가 불을 품에 안고 다니는데 옷을 태우지 않을 수 있겠느냐?

27 Can a man take embers into his bosom, and his garments not be burned?

28 누가 숯불 위를 걸어가는데 발을 데지 않을 수 있겠느냐?

28 Or can a man walk on live coals, and his feet not be scorched?

29 제 이웃의 아내와 간통하는 자가 그러하다. 그 여자를 건드리는 자는 누구도 벌을 면하지 못한다.

29 So with him who sleeps with another’s wife― none who touches her shall go unpunished.

30 허기진 배를 채우려고 남의 것을 훔친 도둑도 가볍게 다루어지지 않는다.

30 Thieves are not despised if out of hunger they steal to satisfy their appetite.

31 붙잡히면 그는 일곱 곱절로 갚아야 하고 심하면 집에 있는 재산을 모조리 내놓아야 한다.

31 Yet if caught they must pay back sevenfold, yield up all the wealth of their house.

32 남의 여자와 간통하는 자는 지각없는 자 자신을 망치려는 자만 그런 짓을 한다.

32 But those who commit adultery have no sense; those who do it destroy themselves.

33 매를 맞고 치욕을 당하여 그 수치가 지워지지 않는다.

33 They will be beaten and disgraced, and their shame will not be wiped away;

34 그 남편은 질투로 격분하여 복수하는 날에 조금도 사정을 보지 않는다.

34 For passion enrages the husband, he will have no pity on the day of vengeance;

35 그는 어떠한 보상도 거들떠보지 않고 아무리 많은 선물을 준다 해도 받으려 하지 않는다.

35 He will not consider any restitution, nor be satisfied by your many bribes.

 

좋은 말씀

  1. '너 게으름뱅이야, 언제까지 누워만 있으려느냐? 언제나 잠에서 깨어나려느냐? (잠언 6장 9절)'.
    일상 속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누워서 쉬기만 하면 시간이 금같이 귀한 것을 모르고 허비하게 됩니다. 또한 누워서 유튜브만 하고 휴대폰만 하다 보면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도 모르고 하루가 다 지나가버립니다. 게으르게 시간을 속절없이 보내지 않도록 이 구절을 기억하며, 부지런하게 지내고 우리에게 주어진 이 시간을 귀하고 알차게 써야겠습니다. 
  2. '내 아들아,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고 어머니의 가르침을 저버리지 마라.(잠언 6장 20절)'  
    매 순간 가르침이 주어지더라도, 자신이 그 가르침을 인지하기 못하고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안타깝고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가르침을 저버리지 않고 교훈을 감사히 받아들이며,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며 지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 '그것이 네가 길을 다닐 때 너를 인도하고 잠잘 때 너를 지켜주며 깨어나면 너에게 말벗이 되어 주리라. 계명은 등불이고 가르침은 빛이며 교훈이 담긴 훈계는 생명의 길이다.(잠언 6장 22~23절)'
    아버지의 계명이 제 삶의 등불이 되길 원하며 어머니의 가르침은 빛으로서 저의 어둠을 환하게 비춰주시기를 청합니다. 

 

 

가톨릭 성서 및 잠언 6장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게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 포스트가 유용했다면 구독, 좋아요, 하트(공감)를 해주시면 저에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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